[굿모닝충청 최철규 기자] 서천군 기산면(면장 박광규)은 24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32명과 함께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와 수덕사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행복한 일터 가꾸기 사업과 행복경로당 급식 도우미로 활동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최 모 씨는 “노인 일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도 찾고 건강도 좋아졌는데 더불어 문화 체험활동도 진행해주니 벗들과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며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광규 기산면장은 “문화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기산면은 노인 복지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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