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당진지역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자체·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교육청은 25일 당진교육지원청에서 당진시, 세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호서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앞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4개 대학은 지역 고등학교가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6월 금산군을 시작으로 4개 지역과 협약을 체결했다. 다음 달 보령과 논산 지역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에게 다양한 교과 선택 기회를 제공해 한 학생도 소홀히 하지 않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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