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마을과 함께하는 ‘상상이룸 한마당’이 지난 26일 충남 논산에서 열렸다.
충남도교육청은 상상이룸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논산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상상이룸 한마당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공주, 지난 9일 태안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 마을주민 모두 600여 명이 참여해 가족·친구·마을 한마당을 즐겼다.
가족 마당에서는 목재 드론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사전참가 신청을 통해 진행된 친구마당에서는 상상하는 것을 만드는 재미를 체험하도록 했다.
마을마당에는 마을 교사와 주민이 만들어가는 상상이룸 마당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른 학생과 상호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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