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학생들이 논문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24일 at센터에서 개최한 ‘제3회 식품산업통계정보를 활용한 대학생 식품외식산업 논문경진대회’에서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김민호·정두연·정현경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논문경진대회는 식품·외식산업정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논문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식품·외식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 학생들은 ‘양배추 분말의 첨가가 저지방 햄버거 스테이크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학생들은 “국내 농축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 국산 농축산물의 생산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논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하는 우수논문집 및 홈페이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