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언제 닥칠지 모를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이 시작됐다.
충남도교육청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첫날인 28일, 상황실 문을 열고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올해 훈련 목표를 체험 위주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조성으로 정했다.
▲학교 공사장 화재사고 대응 ▲감염병 대응 ▲진로체험 안전사고 대응 ▲유치원 화재사고 대응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한다.
14개 시․군 교육지원청별 학원 화재대피 훈련과 전 교육기관 지진대피 훈련 ▲불시 화재 대피훈련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유치원 화재대피 ▲도민참여형 심폐소생술 훈련 같은 현장 훈련이 진행된다
도내 학교에서는 ▲안전실천 서약 ▲재난 안전 콘서트 ▲119체험 발대식 ▲안전 OX퀴즈 대회 ▲안전대피로 그리기 ▲안전글짓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지진·화재 대피훈련이 펼쳐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구성원 대응능력을 키워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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