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몸으로 익힌 재난대응…보험 든 것처럼 든든!"
    [동영상] "몸으로 익힌 재난대응…보험 든 것처럼 든든!"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⑨] 충남교육청, 당진 기지유치원서 복합재난대응훈련 실시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9.11.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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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충남 당진 기지유치원 아이들이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린 채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1일 충남 당진 기지유치원 아이들이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린 채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당진=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충남교육청 공동캠페인>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이 1일 당진 기지유치원에서 펼쳐졌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과 대피 장소·대피로 확인을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유치원 주변 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유치원까지 불씨가 옮겨붙었어요. 대피유도 반원이 원생을 안전하고 질서 있게 대피해주세요.”

    오후 2시 30분, 유치원 건물 안에서 대피 안내 방송과 경보음이 흘러나왔다.

    교사와 유치원생 200여 명은 손수건으로 코·입을 막고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1일 충남 당진 기지유치원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복합재난대응 훈련'이 펼쳐졌다. 사진=채원상 기자.
    1일 충남 당진 기지유치원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복합재난대응 훈련'이 펼쳐졌다. 사진=채원상 기자.

    화재진압반은 소화전을 사용해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동시에 지휘반, 구조구급반이 인원파악, 부상자 확인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유치원생 2명이 건물 안에 남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방대원이 구출을 시도했다.

    1일 충남 당진 기지유치원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복합재난대응 훈련'이 펼쳐졌다. 사진=채원상 기자.
    1일 충남 당진 기지유치원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복합재난대응 훈련'이 펼쳐졌다. 사진=채원상 기자.

    소방대원은 구출한 유치원생 2명을 응급 치료한 뒤 구급차로 이송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화재 발생 18분 만에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이 마무리됐다.

    1일 충남 당진 기지유치원에서 열린 복합재난대응 훈련에 유치원생들이 지진 대피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1일 충남 당진 기지유치원에서 열린 복합재난대응 훈련에 유치원생들이 지진 대피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1일 충남 당진 기지유치원 학부모들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교육에 참여했다. 사진=채원상 기자.
    1일 충남 당진 기지유치원 학부모들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교육에 참여했다. 사진=채원상 기자.

    화재 대피 훈련이 끝나자 아이들은 이동형 안전체험버스에 올라타 지진 대응 훈련에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세제동기 사용법 교육을 받았다.

    1일 충남 당진 기지유치원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복합재난대응 훈련'이 펼쳐졌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강평을 하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1일 충남 당진 기지유치원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복합재난대응 훈련'이 펼쳐졌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강평을 하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훈련에 참여한 임서희(6) 양은 “실제 불이 났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했다”며 “무서웠지만 오늘 배운 내용을 기억해 실전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연아(6) 양은 “불이 났을 때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강평을 통해 “훈련에 참여한 아이들이 실전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실제 불이 나면 오늘처럼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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