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태안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충남도-태안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소원면에서 도내 도로 업무 담당자 워크숍…"광역교통망 확충 최선"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9.11.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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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와 태안군이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공조 입장을 재확인했다. (자료사진: 태안군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도와 태안군이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공조 입장을 재확인했다. (자료사진: 태안군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도와 태안군이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공조 입장을 재확인했다. 지난 달 31일부터 1일까지 소원면 롱비치패밀리호텔에서 도내 도로 업무 담당자 워크숍이 개최된 것.

    이날 워크숍에는 도 도로철도항공과, 종합건설사업소,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충남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충남연구원 김형철 박사는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한 국가도로망 이해’에 대한 발제에서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사업의 골자는 국도38호선(서산 대산~강원 동해)을 연장, 가로림만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태안군 이원면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사이 약 2.5km 구간에 해상교량을 건설하는 것이다.

    해상교량까지 포함한 전체 노선은 약 5.1km이며, 사업비는 해상교량(2000억 원)을 포함해 총 2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도는 민선6기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양승조 지사와 가세로 군수의 공통 공약이기도 하다.

    다행히 2019년 정부예산에 기초조사용역비 1억 원을 확보, 현재 관련 용역이 진행 중이다.

    도와 군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년)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1년)에 해당 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1일 사업대상지인 이원면 만대항 인근을 찾았는데, 이 역시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되고 있다.

    가 군수는 “취임 초부터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찾아다니며 건의해 온 많은 노력들이 비로소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주요 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라 지역의 변화를 이끌 때가지 고비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남재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충남 서해안 지역은 아직까지 광역교통망 체계가 많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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