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김연(민주당·천안7) 충남도의원이 지난 1일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에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참여와 파트너십’ 거버넌스 구현에 분야별로 뛰어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 분야는 ▲주민생활 편익 증진 ▲행정혁신 ▲자치분권 혁신 ▲미래개척 ▲정치문화 등 모두 5개다.
김 의원은 충남 성평등 지수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 운영과 도내 시군 성평등 수준 현황, 개선방안 연구 같은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성인지 예·결산서 개선책 제안,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젠더거버넌스 구축 의정토론회 같은 의정활동을 통해 미래개척 분야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성평등은 자연스러운 시대적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의미의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성실한 자세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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