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당 영입좌절' 박찬주 전 사령관 "정치입문 하게 만든 이는 문 대통령"
    '한국당 영입좌절' 박찬주 전 사령관 "정치입문 하게 만든 이는 문 대통령"
    4일 공관병 갑질 등 논란에 입장 밝혀....출마지역구는 모호하게 답해
    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 겨냥 "삼청교육대 가서 교육을 받아야 할 것"
    • 지유석 기자
    • 승인 2019.11.04 10:5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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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주 전 2군 작전사령관이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입문 배경,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연합뉴스TV / 굿모닝충청 = 지유석 기자
    박찬주 전 2군 작전사령관이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입문 배경,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연합뉴스TV / 굿모닝충청 = 지유석 기자

    [굿모닝충청 지유석 기자] 박찬주 전 제2군 작전사령관이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입문 배경, 공관병 갑질 논란 등에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사령관은 3일 언론사에 입장문을 보내 기자회견을 예고한 바 있다. 박 전 사령관은 자신을 정치현장으로 불러들인 이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박 전 사령관은 "이 정부가 강제로 현역 신분을 유지시켜서 군 검찰 수사를 받게 하고, 육군대장을 포승줄에 묶어 군사법정에 세우는 등 적폐청산의 상징으로 이용하려 했다"며 문재인 정부에 날을 세웠다. 

    박 전 사령관은 언론사에 보낸 입장문에서도 "갑질 건은 적폐 청산의 미명하에 군을 무력화시키는 불순세력의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박 전 사령관은 공관병에게 감을 따오라, 골프공을 주워오라는 심부름을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되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 전 사령관은 편제표에 따른 임무수행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인권센터가 육군참모총장, 군단장, 사단장 공관병을 장기간 뒷조사 했다. 적응하지 못한 병사를 집중적으로 접촉해서 나타난 현상을 침소봉대하고 왜곡해 언론에 뿌렸다"며 "냉장고 절도나 전자발찌를 채워 인신구속하고 GOP로 유배보냈다는 언론보도 중에 혐의가 나온게 무엇인가?"라고 되물었다. 임태훈 소장을 겨냥해선 "삼청교육대 가서 교육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박 전 사령관은 이어 "군인권센터는 활동을 중지하고 해체하라. 군인권센터를 무고와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란 방침도 드러냈다. 

    박 전 사령관은 천안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박 전 사령관은 "비례대표로 나설 마음은 전혀 없다. 험지에 나가 한 석을 차지하면 한국당에 도움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향인 천안이든, 현재 살고 있는 계룡이든 나갈 것"이라며 출마 예상 지역구에 대해선 모호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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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2019-11-04 11:11:14
    참 군인다워서 좋으이~`
    진실은 밝히고 억울함은 풀어야~~

    중구인 2019-11-04 16:35:55
    우와???
    말하는거 보소.
    왜 자한당 콜 받는지 알겠다.
    자한당 악착같이 들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