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교육청은 6일 본청 다목적실에서 ‘충남 학생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과 일반 학생 2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주적 학교생활규정 개선 ▲의사결정과정에서 학생참여 확대 ▲학생과 교사 인권 감수성 향상 ▲입시 위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가 인권 친화적이고 민주적인 학교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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