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입동(立冬)인 11월 둘째 주 주말 대전·세종·충남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 토요일은 맑은 하늘이 예상된다. 강수확률은 0%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3도 ▲세종·공주·논산 1도 ▲계룡 -2도 ▲금산 -1도 ▲천안·청양 0도 ▲부여·홍성·서천 2도 ▲태안 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17도 ▲논산 18도 ▲금산·아산·청양 16도 ▲부여 18도 ▲서산·태안 17도 ▲당진·홍성 16도 등으로 각각 예측됐다.
10일 일요일 오후엔 비가 전망됐다. 강수확률은 오전 20%, 오후 70%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4도 ▲세종·금산·천안 1도 ▲계룡 -6도 ▲아산 4도 ▲청양 1도 ▲부여 2도 ▲태안 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16도 ▲천안·예산 15도 ▲부여 16도 ▲당진·홍성 15도 ▲보령·서천 17도 등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동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와 얼음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농작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한편, 9일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일요일 미세먼지 예보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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