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철규 기자] 15일부터 17일까지 서천 한산모시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경기장에서 2019 제2회 서천군 서래야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3일간 총 2,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천군배드민턴협회(회장 강구영)가 준비한 제2회 전국 대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생활 체육인을 보유한 종목 중의 하나인 배드민턴을 통해 서천군의 특산품과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자 개최했다.
서천군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이렇게 큰 대회가 우리 고장에서 성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서천군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고 없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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