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19년 우수 급식소&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동구 어린이의 오바른 식생활습관 실천과 학부모-급식소-센터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심재은 센터장, 어린이급식소 원장·교사, 조리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는 위생·안전·영양관리와 센터 행사 참여도 등이 반영됐다.
평가 결과 안심급식 환경조성과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17개 우수 급식소와, 올바른 식습관 코칭을 위해 센터 행사에 열심히 참여한 우수가정 12곳이 선정됐다.
심재은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소 관리에 힘써주시는 원장님과 조리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갖고 동구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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