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특성화대학인 이 학교는 영상 콘텐츠 제작 기술과 인력, 교육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예비창업기업을 발굴해 ‘조기성장과 조기졸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영상대 창업보육센터는 ▲유관기관과의 기자재 공동 활용 및 전문 인력 교류 ▲방송영상 콘텐츠산업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역산업체와의 협력증대 ▲입주업체별 전담 교수제 운영을 통한 애로사항 지도 ▲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한 컨설팅 강화 ▲운영비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키로 했다.
유 총장은 “그동안의 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예비창업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문화콘텐츠산업의 자생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세종시의 문화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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