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충남대학교가 올해 대전시 대학생활체육연맹 회장배 동아리배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대전시 대학생활체육연맹은 9일 충남대 체육관에서 열린 충청지역 동아리 배구대회에서 충남대 배구동아리 '트릭'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목원대 세이브는 충남대와 풀세트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공동 3위는 우송대 찬스와 배재대 스파이크에게 돌아갔다.
김홍설 대전시 대학생활체육연맹 회장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가 팀의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며 ”대회가 대전·충청 지역 대학 간 선린 스포츠교류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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