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덕대학교 제39대 학생자치회가 지난 7일 교내 정곡관 T.I.M실에서 교내 환경종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화와 설비 등 환경종사자 21명의 미화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봉 대덕대 총장, 임재윤 학생지원처장, 조장한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자치회 6명, 학생지원팀 직원이 참석했다.
대덕대 관계자는 “특히 이번 간담회는 예년과 다르게 토론으로 진행돼 환경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더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조장한 총학생회장은 “교내 환경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재학생들을 대표해 직접 마음을 전달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서 나눈 건의사항과 안건은 모두가 공유해서 환경종사자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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