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학부모 안심유치원 12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심유치원은 급·간식 영양, 위생관리, 시설·설비 안전관리, 아동학대, 감염병 예방, 통학 차량 안전관리가 우수한 유치원이다.
교육청은 지난 1월 안심유치원 신청을 받은 뒤 지난달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19곳이 안심유치원에 도전했으나 7곳은 탈락했다.
선정된 유치원은 ▲천안일봉유치원(공립단설) ▲호서대학교부속유치원(사립) ▲명천유치원(공립단설) ▲보령창미유치원(공립단설) ▲대명아이웰유치원(사립) ▲서산서림유치원(공립단설)이다.
또한 ▲쌘뽈유치원(사립) ▲놀뫼유치원(공립단설) ▲상록초등학교병설유치원(공립병설) ▲백합유치원(사립) ▲가람유치원(공립단설) ▲혜전대학교부속유치원(사립)이 선정됐다.
앞으로 3년간 안전과 관련한 경고 이상 행정처분을 받거나 유치원 평가 미실시, 아동학대·성범죄로 수사·기소될 경우 인증이 취소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