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철규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연안 및 해상에 강풍·풍랑 등 기상특보가 예정됨에 따라 해안가 저지대 침수, 방파제·갯바위 낚시객, 해루질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13일 오후부터 16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위험예보 기간 중 보령시·서천군·홍성군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협업하고 언론홍보, 지자체·파출소 전광판,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을 이용해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강풍·풍랑 대비 항·포구, 출입통제장소 등 순찰을 강화하며, 해안가·방조제·해안도로 등 침수 우려지역에 대해 출입자제, 주차금지 등 홍보활동으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위험예보 기간 기상 악화 대비 해안지역, 항·포구에 차량 주차를 삼가고 갯바위, 방파제 등 해안가 접근 시 안전수칙 준수 및 사고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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