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는 대형옥외전광판(전광판) 2개소를 통해 대기오염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광판에 제공되는 정보는 봉황동에 있는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한 항목 중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존 등 측정값 변동이 큰 3개 항목에 대한 수치다.
시는 2분마다 측정값과 항목의 상태를 ▲청색(좋음) ▲녹색(보통) ▲황색(나쁨) ▲적색(매우 나쁨) 이렇게 4가지 색으로 표출해 시민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전광판은 공주대교와 봉황동 시청 별관에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기 정보를 어디서든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광판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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