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충남행복교육 교직원합창제는 충남교육청만의 특색 사업으로, 교직원들에게 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학교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등 교육가족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교직원 합창단은 총 600여명의 단원들이 4년 동안 전문성연수, 교육가족을 위한 음악회,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봉사 등 합창을 통해 도내 곳곳에 음악에 행복을 실어 나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어울림으로 아름다운 교육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마음을 울리는 음악은 사람의 심성까지 아름답게 한다”며, “충남교육사랑 교직원합창단의 선율이 학생들의 따뜻하고 인간다운 품성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고,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아름다운 향기가 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예술교육을 통해 감성적인 학생이 이웃과 더불어 생활하며, 친구와 어울릴 줄 아는 학생이 행복을 느낀다는 믿음 아래 먼저 선생님의 감성을 깨워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도내 14개 지역에 합창단을 조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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