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한밭대학교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재학생 83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역량중심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에선 채용 단계별 취업 준비 방법을 알려주고 NCS(국가표준직무능력)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제시하는 등 실전 취업준비법이 제공됐다.
채용 단계별 취업 준비교육은 최근 공공기관 지원서류 심사와 면접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강사가 초빙돼 최신 채용 트렌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NCS 기반 자기소개서 특강은 실제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에 맞춰 구조적으로 자신의 경험을 녹여내는 작성기술 등 직무중심 기초직업능력을 잘 드러내게 하는 방법 위주로 마련됐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특강에 참여한 83명의 학생과 상반기 76명의 학생까지 올해 총 159명이 본인만의 특별하고 경쟁력 있는 자소서를 완성했다”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작성한 후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지원관에게 개별 컨설팅을 받고 하반기 채용전형 입사지원까지 연계해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에선 지역 청년층 취업 및 진로지도를 위한 프로그램 및 전문 컨설턴트가 지도하는 진로·취업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역 청년들은 누구나 대학일자리본부(☎042-828-8619~24)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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