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충남대학교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국 심천에서 ‘국외 스포츠박람회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스포츠 ICT산업의 세계시장 동향 파악 및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앞서 ‘2019 스포츠융복합 예비창업가 발굴교육’에서 선발된 우수수료생이 참여했다.
선발된 예비창업가들은 4박 5일간 중국 심천에서 열린 총 140,000㎡ 규모의 ‘하이테크 페어’에서 첨단제조, 정보기술, 인공지능, 신에너지 및 신소재 등을 참관했다.
또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대공방창업기지’, 창업 엑셀러레이터 ‘잉단’, ‘IDG스포츠인큐베이터’, ‘심천만 창업공방’ 등을 방문했다.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스포츠ICT산업 분야의 세계적 흐름과 앞으로 진출할 아시아 시장 체험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윤수 사업단장은 “교육생들이 국외 스포츠박람회 현장교육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느낀 경험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가로서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은 다음해 1월엔 ‘2019 스포츠융복합 예비창업가 심화교육’을 운영해 선발된 우수수료생을 대상으로 ‘국외 스포르박람회 현장교육(중국 상해)’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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