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음악창작소 기획공연 ‘룩비욘드 인디다운 미니 쇼케이스’와 ‘왁지껄 핀&판’이 23일 잇달아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4시와 7시 각각 창작소 2층 로비와 라이브 홀에서 진행된다.
룩비욘드는 천안에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인디뮤직씬을 구축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부터 인디 음악과 스케이트보드, 스트릿아트, 스트랫 댄스, 켄다마를 기반으로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펼쳐지는 미니 쇼케이스에는 천안지역 밴드 ‘정은수와 친구들’이 출연해 공연과 토크쇼를 진행한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왁자지컬 핀&판에는 천안·아산 지역 국악 그룹 '난장앤판'과 밴드 '바비핀스'가 크로스오버 공연을 펼친다.
음악 분야에서 크로스오버란 두 가지 이상 장르를 섞거나 혼합한 음악 연주 형식을 의미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 사전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VgYUFsLAXKTFY9HH9)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작소 누리집(www.cnmusicfac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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