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목원대학교는 김정수 명헌건설㈜ 대표가 법인운영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역학과 80학번 동문인 김정수 대표는 목원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올 2월까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개방이사를 역임했다.
김 대표는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긍지를 갖고 학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사를 역임한 사람으로서 법인 운영과 모교 발전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기업을 이끌며 사회에 공헌하는 선배를 본받아 우리 학생들도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대표님의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교훈으로 남도록 대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공주시 무령로에 위치한 명헌건설㈜은 1994년 설립된 건설업체로, 문화재 보수 및 단청, 문화재 조경 공사, 건축, 토목, 조경공사업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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