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몽드드’ 이미 국내 뛰어 넘어 국제 표준
아기물티슈 ‘몽드드’ 이미 국내 뛰어 넘어 국제 표준
미국, 일본 등 해외 공인기관 통해 보존제 성분 안정성 입증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4.12.01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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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지난 8월 한 언론매체의 보도로 인해 큰 홍역을 치룬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전문기업 (주)몽드드(대표이사 유정환)가 국가기술표준원의 실태조사 결과 발표로 안전성에 대한 명예를 회복한 가운데 미국은 물론 일본의 공신력 있는 기관인 후생노동성 산하 일본식품연구원 (Japan Food Research Laboratories) 에서도 몽드드가 자체 개발한 보존제 성분의 안정성이 검증되어 화제다.

이번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기관인 일본식품연구원에서 검증한 성분은 최근 물티슈 논란의 근원이 되었던 성분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로 물티슈 논란 당시 문제의 기사에서 피부자극에 치명적인 원료라고 표기되어 물티슈 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성분이다.

당시 몽드드는 미국화장품협회에서 발간된 국제화장품원료규격사전에 등록된 화장품 원료이며, 국내에서도 화장품 원료로 분류돼 있는 안전한 성분으로 몽드드가 제시한 자료에 대해 어떠한 법적인 사항에 문제가 된다면 산업안전보건공단,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화장품협회, 국립환경과학원 등 근거를 토대로 전달해 드린다며 강력한 대응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미 몽드드의 자체 개발 보존제 성분은 논란이 일어나기 이전에 미국 식품 안전 비영리단체인 EWG에서 공개한 성분들 중 최상위 등급에 속하는 그린등급의 성분으로 보존제를 개발했으나 논란 이후 그린등급 중에서도 가장 최상위 단위인 0등급의 성분으로 다시 한번 보존제 성분을 업계 최초로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뒤이어 일본식품연구원에도 자체 개발 보존제 성분 분석을 의뢰 바로 그 결과를 일본식품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

일본식품연구원의 검사 결과 0.01%미만으로 불검출이 판명이 됐으나 몽드드는 그 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함량임에도 극미량의 전성분까지 모두 표기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켰으며 국내 검출시험에서도 법 기준에 미달하는 극미량으로 확인됐다.

몽드드 유정환 대표이사는 “글로벌기준에 맞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케 하는 제품을 선보여야 물티슈논란과 같은 일이 있어도 대비할 수 있다는 생각” 이라며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 등 믿을 수 있는 검증기관을 통해 보존제 성분에 대한 고객과의 신뢰를 지켜갈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분으로 향상된 물티슈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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