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가 환경부 주관 ‘2019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1위에 이어 환경부 일반수도사업평가에서도 1위에 올라 전국 수도사업자 처음으로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9개 일반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 등 3개 분야 29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처리와 수질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 운영·관리 분야와 안전관리 대응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정무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민선7기 목표인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