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대전지방경찰청을 방문해 황운하 대전청장에게 나눔을 상징하는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안기호 대전사회복지모금회 회장은 황 청장에게 “사랑의열매 배지의 세 빨간 열매의 상징처럼(나, 가족, 이웃)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운하 대전청장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따스한 온정이 널리 퍼지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대전이 되길 희망한다”며 “경찰 조직 내에서도 더 많은 나눔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황운하 청장과 송정애 대전청 1부장 등은 금일봉을 성금으로 쾌척하며 나눔에 앞장섰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73일간 진행된다. 올해 총 나눔목표액은 6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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