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전의원 출판 기념회 개최
김근태 전의원 출판 기념회 개최
열심히 정직하게 성실한 삶 살려고 노력
  • 양근용 기자
  • 승인 2019.11.28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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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에서 인사하는 김근태 전의원(굿모닝 충청 양근용 기자)
청양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에서 인사하는 김근태 전의원(굿모닝 충청 양근용 기자)

[굿모닝충청 양근용 기자] 지난 19대 총선(부여·청양)에서 국회에 입성한 바 있는 김근태 전 의원이 지난 27일 청양 군민체육센터에서 마지막 출판 기념회를 800여명의 지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청양군의 전 군수 및 전 도의원 및 군의원, 정치에 관심있는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 마치 21대 총선의 출정식을 방불게하는 힘을 과시 했으며, 난타, 풍물놀이로 참가자들에 흥을 돋구고 ,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찌감치 지역구인 공주,부여,청양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밑바닥 표심을 다져온 김 전 의원은 자신의 자서전인 '나의 길, 도전과 극복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전의원은 "하늘과 땅에 의존하여 일평생 피땀흘리며 살아오신 농부에 아들로 태어나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려고 노력해왔다"며 성장과정을 회상하고 "아무리 좋은 생각 계획이 있다 해도 우리고장 주민이 서로 힘을 합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지금은 잊혀진 수많은 무용용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국가의 안보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김 전 국회의원은 군 최고 계급인 육군대장으로 전역한 배경을 "내게 특별한 '빽'(배경)이 있다면 우선 하나님이 든든한 빽이고, 건강하게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가 두 번째고, 수십만 장병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세 번째 빽이 됐다"면서 "결국 대장은 내가 단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이 만들어준 계급장"이라며 공을 모두에게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김전의원은 공주시와 경계인 부여군 초촌면이 고향으로, 부여 소사초와 공주사대부고를 거쳐 육사 30기로 임관한 뒤 11사단장육군대학 총장,7군단장.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육군 제1야전군 사령관 등을 역임하고, 2009년 대장으로 예편 후 19대 총선(부여·청양)에서 43.5%의 득표로 국회에 입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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