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운하 대전청장 “장어집 회동 악의적 허위보도”
    황운하 대전청장 “장어집 회동 악의적 허위보도”
    “출처 검찰...검찰 개혁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한 기득권 사수 공세 ”
    • 최수지 기자
    • 승인 2019.11.30 17:0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지난 3월 21일 대전청 6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대전지방경찰청 제공/굿모닝충청=최수지 기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지난 3월 21일 대전청 6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대전지방경찰청 제공/굿모닝충청=최수지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장어집 회동’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허위보도에 분노를 표하면서도 정보의 출처로 검찰을 지목했다.

    황 청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게재해 “조선일보의 허위보도에 대해 허탈함을 넘어 분노감이 치밀어 오른다”며 “도대체 무슨 악감이 있다고 이렇게 악의적인 허위보도를 하는가”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이날 조선일보는 검찰이 지난해 1월 황운하 당시 울산경찰청장이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현지 경찰관 1명, 서울에서 온 인사 등 4명과 울산의 한 장어집에서 만나 식사했다는 단서를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온 인사가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실에서 근무하던 행정관 중 한 명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확인하고 있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황 청장은 이 ‘장어집 회동’ 보도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이어 “공정보도라는 언론의 사명을 팽개치고 무엇을 위해 저급한 허위보도를 계속하는지 답해주길 바란다”며 “영문을 모르는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허위보도는 나라의 근본을 무너트리는 악질적인 범죄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당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수사에서 수사팀이 교체된 것에도 그는 “일부 언론에서 청장에게 ‘명백한 허위보고’를 한 책임을 물어 문책인사가 이뤄진 사실을 두고 ‘수사의지가 없어’교체했다고 왜곡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위보도의 출처로 검찰을 꼽았다. 

    황 청장은 “검찰이 아니고는 알 수 없는 내용들이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쏟아져 나온다”며 “검찰이 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를 저지해 자신들의 기득권을 사수하기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막바지 총 공세에 나섰다는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신들이 원하고 있는 시나리오를 써놓고 그 방향으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언론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검찰에 농락당하는 검찰 하수인 기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도 검찰의 농간과 악의적인 언론보도에 현혹되지 않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마무리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개검,개누리 2019-11-30 20:28:17
    개검, 자유개누리당,좃선일보 삼위일체 가짜뉴스 생산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