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미래·정의·민주평화당, 한국당 규탄·선거제 개혁 '의기투합'
    바른미래·정의·민주평화당, 한국당 규탄·선거제 개혁 '의기투합'
    “자유한국당과 타협의 시간 끝, 이제부터 민주당 책임의 시간”
    • 지유석 기자
    • 승인 2019.12.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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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개혁공동행동과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3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검찰개혁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과 198개 민생법안을 발목잡은 자유한국당을 규탄했다. ⓒ 굿모닝충청 = 지유석 기자
    정치개혁공동행동과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3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검찰개혁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과 198개 민생법안을 발목잡은 자유한국당을 규탄했다. ⓒ 굿모닝충청 = 지유석 기자

    [굿모닝충청 지유석 기자]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이 시민단체와 함께 자유한국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야3당과 시민사회단체는 20대 국회에서 선거제 개혁을 꼭 완수해야 한다는데 의기투합했다. 

    전국 5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꾸린 정치개혁공동행동(아래 공동행동)과 야3당은 3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검찰개혁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과 198개 민생법안을 발목잡은 자유한국당을 규탄했다. 

    공동행동과 야3당은 한국당이 "유치원 3법을 비롯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선거법 개정안, 공수처 설치법 등을 저지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라는 국회 제도를 악용하고 있다"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올린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막기 위해 처리가 시급한 민생법안까지 볼모로 삼고 국회를 무력화시키는 반의회적인 폭거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정치개혁공동행동과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3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검찰개혁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과 198개 민생법안을 발목잡은 자유한국당을 규탄했다. ⓒ 굿모닝충청 = 지유석 기자
    정치개혁공동행동과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3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검찰개혁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과 198개 민생법안을 발목잡은 자유한국당을 규탄했다. ⓒ 굿모닝충청 = 지유석 기자

    특히 야3당은 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모두에게 날을 세웠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한국당을 향해 "민생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 오직 정권싸움에만 눈이 멀어서 머리 깎는다, 단식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국회를 세계에서 가장 큰 병원으로 만들어놓고 있는 것 아닌가?"고 물었다. 

    그러면서 "정치구조를 바꿔야 한다. 거대 양당으로 나뉘어서 끝없이 싸움만 하는 우리나라 정치구도를 바꾸기 위한 것이고 그 첫걸음이 선거제도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한국당에 대해선 말하지 않겠다. 그들이 공언한대로 의원직 총사퇴하고 다시는 국회에 돌아오지 않기 바란다. 한국당에 대한 인내, 협상, 타협의 시간은 끝났다. 이제 민주당의 책임의 시간만 남았다"라며 민주당을 압박했다.

    정치개혁공동행동과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3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검찰개혁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과 198개 민생법안을 발목잡은 자유한국당을 규탄했다. ⓒ 굿모닝충청 = 지유석 기자
    정치개혁공동행동과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3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검찰개혁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과 198개 민생법안을 발목잡은 자유한국당을 규탄했다. ⓒ 굿모닝충청 = 지유석 기자
    정치개혁공동행동과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3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검찰개혁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과 198개 민생법안을 발목잡은 자유한국당을 규탄했다. ⓒ 굿모닝충청 = 지유석 기자
    정치개혁공동행동과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3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검찰개혁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과 198개 민생법안을 발목잡은 자유한국당을 규탄했다. ⓒ 굿모닝충청 = 지유석 기자

    이어 "지난 해 이해찬 대표가 50% 연동을 제안했을 때 이 안이 비례성과 대표성을 훼손하지만 민주당이 이번 만큼은 선거법을 바꾸려 하나보다 하고 평가해 여야 4당이 준연동제에 합의했다"며 "이 마저도 조정하자 한다면 선거제도 개혁의미는 퇴색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정동영 민평당 대표도 "지난 3년 동안 제도개혁 다운 개혁은 단 한 건도 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제 99개의 고개를 넘어 마지막 한 고비를 남겨놨다"며 "선거제는 이뤄질 것이다. 위대한 시민의 힘이 있기 때문에 시민의 힘으로 대통령을 끌어내렸듯이,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선거제 개혁, 그리고 선거제 넘어서 헌법개혁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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