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 수탁기관으로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재선정됐다.
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센터 민간위탁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사업수행 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열렸으며, 관계 규정에 의해 시의원과 공무원, 보육시설연합회 대표 등 8명으로 구성됐다.
10월과 11월 2차례 수탁기관 공모를 진행한 결과 한서대 산학협력단이 단독으로 신청했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법인의 재정능력,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선정키로 했다.
심사위원장인 김현경 부시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결정된 만큼 건실한 운영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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