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이완구 “출마 여부 결심 안 끝나”
    [동영상] 이완구 “출마 여부 결심 안 끝나”
    5일 충남도청서 기자간담회…출마 선거구 세 곳으로 압축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9.12.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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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자신의 정치 행보를 설명했다. 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자신의 정치 행보를 설명했다. 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내포=정종윤·이종현 기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선거구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확정지은건 아니지만 대전지역은 아니라는점을 확실시 했다.

    이 전 총리는 5일 오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정국이 어렵다. 찬바람에 매서운 바람까지 불고 있다”면서 “국무총리까지 지낸 입장에선 말을 아끼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출마 여부 자체에 대해서도 아직 결심이 끝나지 않았지만 세종과 천안갑, 홍성·예산을 고려하고 있다. 세 곳에서 많은 전화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초 출마할 선거구로 거론됐던 대전 서구을에 대해선 “정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서구을 출마를 준비하는 양홍규 당협위원장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세종 출마 여론에 대해선 “개인의 당락보다 동료 의원과 동반 당선이 중요하다”며 “중앙당 총선 전략과 충청권 동료 의원이 많이 당선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천안, 아산지역 총선 승리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충남 220만 인구 절반이 천안과 아산에 있다. 충청의 중원을 잡기 위해선 중요한 지역”이라며 “다만 제가 중앙당에 손을 대고 있는 상태가 아니다. 말을 아끼겠지만 천안시장을 비롯해 6석을 이기기 위해 중앙당이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인적쇄신 요구에 대해 “인적 쇄신은 정당이 아닌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다만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다. 황교안 대표 고민도 클 것으로 보인다”고 걱정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예산에서 충청향우회원과 티타임을 갖고 도청을 방문했다.

    이후 김석환 홍성군수와 초등학교 동창을 만난 뒤 천안으로 이동해 전·현직 도의원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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