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12월 첫째 주 주말 대전·세종·충남은 대부분 지역이 아침기온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토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충남북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4도 ▲세종 -7도 ▲공주·금산·천안 -6도 ▲계룡 -6도 ▲아산·예산 -4도 ▲청양 -7도 ▲태안·보령 -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공주·금산 6도 ▲세종·논산 7도 ▲계룡·천안 5도 ▲부여·당진·홍성 6도 ▲태안·보령·서천 7도 등으로 각각 예측됐다.
8일 일요일은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4도 ▲세종·공주 -6도 ▲계룡 -9도 ▲천안 -7도 ▲청양 -8도 ▲부여 -6도 ▲홍성 -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8도 ▲천안·아산 6도 ▲예산·청양 6도 ▲부여 8도 ▲서산·태안 7도 ▲당진 6도 ▲보령·서천 8도 등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8일까지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낮아 더욱 추울 것으로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한편, 7일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일요일 미세먼지 예보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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