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군은 5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내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심의한 결과 ▲대진단 예산 증액 ▲소규모 터널, 징검다리 시설 점검 대상 선정 ▲방범용 CCTV 점검 등 방범분야 포함 ▲여성예비군 참여 등 대진단 민관협력단 협력강화를 조건부로 의결했다.
군은 심의위가 제시한 조건을 반영하여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다분야 간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위원분들의 지식과 경험이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금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금산군수를 위원장으로 금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대표 총 26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요 정책을 심의하고 총괄 및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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