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내년도 충남도·충남도교육청의 살림살이를 심사한다.

예결특위는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회의를 열고 도와 교육청 본예산안과 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10일과 11일, 교육청은 12일과 13일 각각 심사가 진행된다.

앞서 도와 교육청은 본예산안을 각각 7조7835억 원(기금운용계획 포함), 3조6142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도와 교육청 소관 각각 137억7819만 원, 91억8073만 원이 삭감됐다.

예결특위 최종 심사가 마무리되면 16일 열리는 31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도와 교육청 내년도 예산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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