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박규택 (주)아산씨에스 대표이사, 박기범 (주)대성기공 대표이사, 김백두 (주)대진글라스 대표이사가 중소기업 융합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이하 융합연합회)는 지난 5일 대전 ICC호텔에서 ‘2019 대전세종충남 융합플라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관 표창을 비롯해 우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모범 근로자 등 44명이 중소기업 융합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또 행사에서 모금한 성금 3910만원과 쌀 330㎏을 보훈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지정 기탁했다. 융합연합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 기부하고 있다.
융합연합회는 이업종 교류와 개방형 혁신을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융합 촉진을 목적ㅇ로 1993년 결성됐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28개 교류회를 통해 46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연합회 회장은 “우리지역 협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이 역할을 더욱 강화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력 창출과 컨버전스의 경제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승구 중소기업융합 중앙회 회장, 황창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 배동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장, 최학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 윤범수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250여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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