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한남대 유소년축구클럽이 지난 6일 대전체육회에서 개최한 '2019 전국초등축구리그 대전권역 시상식'에서 주말리그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남대 유소년축구클럽은 김대중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곽민철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이건희 선수가 수시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도자와 공수에 가리지 않은 선수상까지 석권하면서 대전지역 최고의 유소년팀으로 우뚝 섰다.
김대중 감독은 "선수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 것이 좋을 성과를 냈다"며 "축구를 할 때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지도철학을 소신있게 펼쳤고, 앞으로도 즐기는 축구 속에서 유능한 플레이어가 탄생한다는 신념으로 축구 꿈나무들을 키워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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