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나무의사 제도’ 집중 홍보·단속 돌입
대전 동구, ‘나무의사 제도’ 집중 홍보·단속 돌입
  • 정민지 기자
  • 승인 2019.12.09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동구가 ‘나무의사 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수목진료 위법행위를 단속하겠다고 9일 밝혔다. 사진=동구 제공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동구가 ‘나무의사 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수목진료 위법행위를 단속하겠다고 9일 밝혔다. 사진=동구 제공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동구가 ‘나무의사 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수목진료 위법행위를 단속하겠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학교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며, 나무병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수목진료하는 경우, 나무의사가 아닌 자가 수목진료하는 경우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나무의사 조기 정착은 물론, 안전한 생활권 수목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무의사 자격제도’는 지난해 6월 산림보호법이 개정되며 도입됐다. 해당 제도는 생활권 수목의 관리를 비전문가가 주로 시행하며 생기는 농약 오·남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기관에서 교육 이수 후 자격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받은 사람이 나무의사로 인정된다. 전문적인 수목진료를 담당하며 자격증 없이 수목진료 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