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원도심 생활권 지도 달라진다
예산 원도심 생활권 지도 달라진다
옛 군청사 활용 생활편의시설 조성 등 사업 추진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9.12.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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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3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지. 사진 제공=예산군/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예산3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지. 사진 제공=예산군/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예산=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예산읍내 권역은 옛 군청사(11만1108㎡)에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을 짓는다.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4년간 30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동행커뮤니티센터와 돌봄 종합센터, 백종원 창업 인큐베이팅·청년창업소, 다목적 공원 등도 조성한다.

옛 보건소 건물에는 30억 원을 들여 신활력 창작소를 조성한다.

예산역전 권역인 예산읍 주교1리(4만8539㎡)에는 2021년까지 92억8400만 원을 투입한다.

▲H2O 공동체 ‘배다리 마을’ 사업(92억 원) ▲충남형 공공디자인 사업·범죄예방 디자인 사업(7억5000만 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70억 원) ▲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90억 원) 등 7개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예산역전 권역(주교리) 사업도. 사진 제공=예산군/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예산역전 권역(주교리) 사업도. 사진 제공=예산군/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이와 함께 옛 군청 별관 터에는 220억 원을 투입해 ‘고령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144호)’를 짓는다.

예산읍 주교리에 있는 옛 충남고속 정비공장에는 충남도, 충남개발공사와 함께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까지 190억 원을 투입해 호당 전용면적 36㎡, 44㎡, 59㎡ 규모의 신혼부부주택 75호를 지을 예정이다.

국토부·LH주관 ‘공사 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에 선정된 신례원 이고센아파트 터는 내년부터 정비모델을 만들어 서민형 공동주택으로 탈바꿈된다.

황선봉 군수는 “생활하기 좋은 주거환경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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