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12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포럼)에 참석해 ‘사람과 문화가 공존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를 적극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전국 평생학습도시들이 구체적인 미래상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과 최운실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부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 역시 김 시장을 비롯한 평생학습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 특화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융합과 창조의 미래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발현시키고,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며 “공주시 전체가 평생학습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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