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이 지난 12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 주최,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의 해당 행사는 매년 한 해를 빛낸 인물과 인터넷신문 발전에 공헌한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핸 특별히 제20대 국회의원들의 4년간 의정활동을 총결산하는 의미로 ‘제20대 국회 의정대상(大賞)’ 시상식을 진행, 여야 국회의원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국회의원은 금태섭, 김규환, 김수민, 김학용, 김현아, 노웅래, 민병두, 박광온, 박덕흠, 박용진, 백승주, 서삼석, 송희경, 신동근, 신보라, 오신환, 오제세, 윤영석, 이원욱, 이진복, 이철규, 이혜훈, 임이자, 전혜숙, 진선미, 채이배 의원(의원명 가나다순)이다.
이근영 인신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회의원들의 바른 의정 활동을 감시하고 응원하는 인터넷언론이 있단 걸 기억해 달라”며 “인터넷언론을 위한 제도나 환경정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심사평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추천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정책 대안능력, 국정심의 능력, 이슈제기 능력 등을 기준으로 엄정히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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