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하천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2관왕
아산시, 하천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2관왕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9.12.17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 곡교천 전경(사진=아산시 제공,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 곡교천 전경(사진=아산시 제공,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평가’와 ‘하천분야 업무 추진실태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인센티브 사업비 3억 원과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로부터는 향후 도 공모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 부여와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평가는 금강과 삽교 수계 5개 광역자치단체(대전, 충남, 충북, 세종 전북)와 1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아산시 1등, 대전시 2등, 세종시 3등을 차지했다.

지난 1년 동안 국가하천 유지관리와 친수 공간 활용 실적, 자치단체 관리 노력도 및 업무 협조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실시한 재해대비 IT를 활용한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 도입과 국가하천 제방을 훼손시키는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활동 노력 등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2019년 하천분야 업무 추진실태 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등 하천사업과 관리업무 전반에 걸쳐 종합평가결과 실시했다.

그 결과 아산시가 최우수, 예산군 우수, 홍성군 장려를 차지했다.

시는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 추진실적, 불법 점용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실적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재난을 대비해 실시한 ‘지방하천 수문 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이후 국가사업에 반영, 전국 최초 국가하천 스마트인프라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앞으로도 곡교천 마스터플랜 구상, 곡교천 국가하천 승격구간(온양천 합류부 ~ 봉강교 ~천안시 경계) 정비사업 등을 통해 하천정비와 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