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이사장 이춘희, 이하 세종TP) 초대원장에 김현태 전 중기벤처진흥공단 부이사장이 선임됐다.
세종TP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현태씨를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김현태 후보자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1987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 기획조정실장 ▲기금관리실장 ▲성과관리실장 ▲경영관리본부장 ▲부이사장 등을 역임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전문가로 알려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세종테크노파크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장관 승인 후 최종 결과를 통보 할 예정이며 내년 1월초 원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간이며,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년 연임 할 수 있다.
한편, 세종TP는 작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아 올해 7월 테크노파크로 공식 출범했다.
세종TP는 ▲ 세종지역 사업 및 기업의 성장을 위한 중앙과 지역산업발전 정책연계 ▲ 지역기술혁신 촉진 ▲ 중소벤처기업 육성 ▲ 지역산업 발전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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