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이 2년 연속 지방 교육재정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19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도 단위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18개 분석지표와 13개 참고지표를 분석·평가 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분석에서 지방세 전입 비율과 체납액 비율, 예산 조기집행 비율 등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재정확보 노력 분야에서 도 단위 평균(32.48점)보다 높은 37.81점을 취득했다.
재정 효율적 운영 부분과 재정 책무성 분야도 각각 52점과 29.80점을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여예산 제도를 강화하고 모든 분야에 사업성과와 재정분석을 통한 다년간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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