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문화원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종철 대덕문화원장이 선출됐다.
대전문화원연합회는 23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종철 대덕문화원장을 제13대 대전문화원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전시 문화예술과장 출신인 이 회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대덕구 총무국장과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을 역임했다.
이후 공직을 마무리하고 2017년 2월부터 대덕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0년1월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2년이다.
이 신임회장은 “5개구 문화원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공감 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부회장엔 송영동 서구문화원장을, 감사엔 길공섭 현 문화원연합회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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