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서구가 2019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광역 지자체 17개, 기초 지자체 226개 등 총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초지자체 중 대전지역에선 서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그동안 서구는 매년 건축행정 건실화 계획을 수립해 건축 민원 처리 과정의 적정성 확보,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축물 지도점검 등을 적극 추진했다.
또 안전한 건축물 건립 풍토조성을 위해 견실시공에 힘써왔다는 입장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건축 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처리의 투명화 등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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