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논산=백승협 기자] 논산여중은 학생들의 끼와 꿈으로 한마당을 펼치는 제12회 매화제를 24일 마쳤다.
매화축제는 크게 체험마당, 전시마당, 공연마당으로 진행됐다. 우선 체험마당은 24일 오전 2시간 동안 페이퍼아트, 행복놀이, 응급처치, 애니메이션 등 총 22개 부스가 운영됐다. 오후 2시간 동안은 창의적 체험활동, 자율 동아리 발표회, 학급 장기자랑 등 전교생이 함께 성과물을 즐겼다. 특히 맘마미아 등 3곡의 뮤지컬과 초등학생과 함께한 태권도시범은 청중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마당은 복도와 현관 등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을 활용해 평소 학습활동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손작품을 전시해 학교가 온통 화려한 갤러리로 변신했다.
이날 축제는 동아리별 부스체험, 공연마당, 외부 전문강사가 진행한 레크레이션, 그리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양국화 문화예술부장은 “이번 매화제는 학생들이 기획하고 학생들이 만들어간 축제로서 학생자치의 총화를 보여준 멋진 무대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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