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군보건소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주민중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선진 보건행정을 펼쳐 2019년 6개 분야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우선 보건복지부 종합평가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의료취약지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진료사업이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충남도 평가에서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구축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암조기 발견을 위한 암예방사업 ▲감염병예방관리사업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사회 생명사랑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힘쓴 공로로 지난 26일 충남도자살예방평가에서 우수기관상과 시상금 1300만원을 받았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들이 한데로 모아져 올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건강한 금산군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