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철규 기자]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지난 30일을 끝으로 서면의 후원 릴레이 사업인 ‘2019 함께하면 즐거운 나눔’을 종료했다.
12월 한 달 동안 재경서면향우회(회장 황윤하), 원두교회(목사 유재오), 합전마을 김영철 이장, 서천군낚시어업인협회(회장 정정호), 요포마을 정영남 부녀회장, 추순자 총무가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재경서면향우회 송년회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황윤하 향우회장과 회원들은 훈훈함을 전했다.
올해 부활절에도 감사 성금을 후원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후원한 원두교회 유재오 목사는 “나눔과 후원활동이 있어야 이 지역이 밝아지는 것”이라며“앞으로 우리 교회에서도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일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천 후원회장은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진 릴레이 후원에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모인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함께하면 즐거운 나눔’은 올해 총 76명이 참여했으며, 약 67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 및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됐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