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비관’ 4살 아들 목졸라 살해한 30대 친부
‘생활고 비관’ 4살 아들 목졸라 살해한 30대 친부
경찰, 구속영장 신청…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 중
  • 최수지 기자
  • 승인 2020.01.03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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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굿모닝충청=최수지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굿모닝충청=최수지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생활고 등을 이유로 4살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30대 친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대전 유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8)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4시 30분께 대전 유성구의 자신의 집에서 아들 B(4)군을 목 졸라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들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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